* 편집 전 원고이므로 실제 책 내용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퍼갈 땐 출처만 밝혀주심 됩니다.^^

학교
문법책을 보면 '직설법'이라는 파트가 있었습니다. 영어로 indicative mood. (~~~ ^^). , 어려운 얘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직업 없는 아저씨가 "나는 돈을 벌기 때문에 세금을 " 라고 말하는 '직설법' 입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말하는 방식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책에서 다룬 문법내용이나 예문이 거의 모두 직설법에 관련된 거였거든요. 그래서 따로 말을 필요가 없었을 뿐입니다.

앞에서 이것 저것 살펴봤던 여러 시제가 모두 직설법에 해당하는 겁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면 동사에 s es 오는 모두 직설법에 해당하는 거죠. 그러니 직설법에 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겠죠? 문장 개만 적을게요. 그냥 보통 문장들입니다.

l        I take a shower every day. (매일 있는 , 현재 동사 take)

l        He watched television last night. (어젯밤 , 과거 동사 watched)

l        I have waited here for two hours. (과거에서 현재까지, 완료표현 have waited)

l        You can call me this evening. I'll be home. (저녁에 집에 있을 거다, 조동사 will 표현하는 미래 will be)

l        What are you doing this evening? (오늘 저녁 뭐하기로 돼있냐, 현재진행으로 표현하는 미래 are doing)

지극히 상식적인 문장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있는 그대로만 적어야 한다면 사실 사는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 대화가 전부 " 혹은 아니오"로만 답하는 딱딱함의 극치가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볼까요?

서로 원수 같은 집안의 남녀. 집안의 반대로 헤어져야만 하는 사람. 마음 속에 응어리 것도 많고, 순간 순간이 너무나 아쉽고, 이래야 하는 건가 안타까운 마음뿐. 그런데 '언어의 ' 의하면 사람은 있는 그대로 객관적인 사실만 (직설법만) 말할 밖에 없는 겁니다. 다른 식의 표현 방식은 절대 No!

그럼 대화가 이렇지 않을까요?

l        : 부모님이 반대해서 우리는 결혼 없어.
: 나도 알아.
: 무슨 좋은 아이디어 없니?
: 같이 생각해보자.
: 우리 부모님들이 고집을 꺾어주실까?
: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이걸 '언어의 ' - "아니! 헤어지는 애들 대화가 어쩜 이리도 퍽퍽하단 말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말하는 아니라 주관적인 감정, 느낌, 바람, 후회 등이 들어가는 말을 있게 허락해 줍니다. 그럼 둘의 대화가 이렇게 바뀔 수도 있을 겁니다.

l        : 우리가 지금 이래야만 하는 거니?
: 너무 잔인해.
: 무슨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 그러게. 뭔가 생각해낼 있을 거야.
: 부모님들이 조금만 생각을 바꿔준다면.
: .그럴 없을 거야. 우리가 다시 태어난다면 모를까.

둘의 차이가 느껴지죠?

l        있는 그대로 객관적인 사실만 기술하는 직설법이 있다면.

l        사실과 반대되는 얘기를 함으로서 주관적인 감정, 바람, 느낌, 후회 등을 표현할 있는 가정법이 있는 겁니다.

"가정법은 if 아니야, if?"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건 너무 좁은 생각이에요. 생각을 바꾸세요. '직설법 표현 방식에 변화를 줘서 감정을 실어버리는 표현 방식이 가정법'이라고 말입니다.

, 그럼 같은 얘기를 하나는 가정법으로 다른 하나는 직설법으로 어떻게 하는 걸까요? 과연 가지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시제' 있습니다.

분명히 앞으로의 자신의 바람을 말하면서 "세금 내봤으면 좋겠다" 과거형 기억하시죠? 영어도 거의 같습니다. 보이기엔 분명히 과거형이지만 실제 의미는 그게 아닌 거죠.

일단 지금은 간단하게만 보세요.

자신의 바람이나 희망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동사에 hope wish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hope 실현 가능성이 있는 바람입니다. (객관적인 가능성이 있는)

l        I hope that she will come back to me. 그녀가 내게 돌아와주길 바라고 있어.

지금은 헤어지지만 언젠가는 그녀가 돌아올 희망이 있으니까 hope 나옵니다.

반면에 wish '사실의 반대'되는 상황을 바라는 겁니다. 가능성이 없는 바람이죠. 지금 세금을 내는 사람이 "내봤으면" 하고 바라는 겁니다.

l        I wish I could pay my taxes. 세금 있었으면 좋겠다.

could라고 과거형태가 보일 겁니다.

이렇게, 시제를 표면적으로 하나 과거로 돌려버리면서 말하는 가정법이라고 일단 생각하세요. (제일 무서운 나왔네요 - "일단" ^^)

하나만 볼까요?

l        It's time you went to bed. 시간이다.

아이가 시간을 넘어서 자고 있을 부모님이 하는 말이겠죠? 그냥 일반적인 직설법으로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면 "I want you to go to bed" 겁니다.

약간 틀어서 감정을 실어서 말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It's time you went to bed."

"It's time 다음에는 과거형 동사가 온다" - 이렇게 기계적으로 외우지 말고 어감을 가져야 합니다. 매일 9 자는 아이에게 "지금 10. 그럼 이미 '잤었어야' 시각인데." 정도의 어감입니다. 그래서 went to bed 라고 굳이 과거형을 사용하는 겁니다.

"It's time for you to go to bed" 라고 해도 되겠지만 이건 아무래도 "I want you to go to bed" 어감이 강할 겁니다. 이런 어감 차이 때문에 과거형이 오는 겁니다.

, 봐두세요.

그냥 "I want you to go to bed" 하는 것과 "It's time you went to bed" 라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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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you got me on my knees.. i'm begging darling..